트와이스 채영·전소미, 무인 포토부스서 속옷 노출…팬들 '갑론을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트와이스 멤버 채영과 가수 전소미가 무인 포토 부스에서 신체 노출을 한 사진을 공개했다가 갑론을박에 휩싸였다.
3일 채영은 자신의 SNS를 통해 전소미와 함께 촬영한 셀카와 무인 포토 부스에서 찍은 사진 등을 게시했다.
한 사진에서 전소미가 장난스러운 표정을 짓고 상체를 올려 속옷을 노출했다.
당시 전소미와 채영은 걸그룹 데뷔 멤버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공공장소서 노출 향해 강도 높은 비판 이어져
그룹 트와이스 멤버 채영과 가수 전소미가 무인 포토 부스에서 신체 노출을 한 사진을 공개했다가 갑론을박에 휩싸였다.
3일 채영은 자신의 SNS를 통해 전소미와 함께 촬영한 셀카와 무인 포토 부스에서 찍은 사진 등을 게시했다. 이와 함께 "만우절 데이트 이제 우리 11년째"라면서 우애를 과시했다.
이 가운데 한 장의 사진이 도마 위에 올랐다. 한 사진에서 전소미가 장난스러운 표정을 짓고 상체를 올려 속옷을 노출했다. 논란을 의식한 채영은 해당 사진을 삭제했으나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이번 논란이 더욱 몸집을 키운 이유는 무인 포토 부스에서 노출 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업체 측의 토로가 이어진 바 있기 때문이다. 특히 청소년들의 모방을 야기할 수 있기 때문에 팬들 뿐만 아니라 많은 이들의 우려를 자아내는 중이다. 여기에 CCTV가 설치된 공공장소인 만큼 두 사람의 행동이 '민폐'라는 지적도 함께 나오고 있다.
한편 채영이 속한 트와이스는 지난 16일 월드 투어로 전 세계 팬들을 만나는 중이다. 전소미는 이달 2일 직접 제작에 참여한 뷰티 브랜드를 론칭했다. 전소미는 해당 브랜드의 화장품 가격이 지나치게 높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두 사람은 2015년 방송된 Mnet '식스틴'으로 처음 대중 앞에 섰다. 당시 전소미와 채영은 걸그룹 데뷔 멤버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이후 트와이스와 아이오아이, 또 솔로 활동 등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두 사람은 유튜브와 SNS를 통해 각별한 사이임을 드러냈다. 지난해 공개된 한 웹 예능에서 전소미는 "채영 언니와는 가족끼리도 친한 사이"라면서 오랜 인연을 자랑한 바 있다.
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보영 "2년에 한 번씩 전화번호 다 지운다" 이유 들어보니… | 한국일보
- [단독] 한채영, '피도 눈물도 없이' 후속작 '스캔들' 주연 | 한국일보
- 박선영, SM C&C와 재계약 "체계적으로 서포트 하겠다" | 한국일보
- 샤이니 온유, 신생 기획사 그리핀 1호 아티스트 됐다 | 한국일보
- '찌질의 역사' 원작 작가 김풍, SNS로 의미심장 문구 게시 | 한국일보
- 설경구·박은빈, 메디컬 범죄 스릴러 '하이퍼 나이프'로 호흡 | 한국일보
- 김호중, '그대…떠나도' MV 제작 참여…손호준 출연 | 한국일보
- 배우 이병헌, 피렌체 명예시민증 받았다 | 한국일보
- 장성규, 드라마하우스 떠난다…5년 동행 마무리 | 한국일보
- 칼 빼든 현아 소속사 "성희롱·악의적 비방에 강경 대응" | 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