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낙영 경주시장, 선거업무 만전·산불예방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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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북 경주시장은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4월 읍면동장 회의를 주재하면서 읍면동장으로부터 총선 준비 및 투표율 제고를 위한 다양한 홍보전략 등 현안사항을 보고 받았다.
이 자리에서 주 시장은 엄정한 중립 속에 4월5~6 사전투표, 4.10 본투표에 한 치의 오차도 없는 선거업무에 만전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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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북 경주시장은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4월 읍면동장 회의를 주재하면서 읍면동장으로부터 총선 준비 및 투표율 제고를 위한 다양한 홍보전략 등 현안사항을 보고 받았다.
특히 주 시장은 많은 직원들의 선거업무 종사와 4월4일, 4월5일 청명․한식을 맞아 2019년 4월 강릉 동해안 대형 산불 등 국가 재난사태 발생 등의 사례를 들며 영농부산물 및 산림 인접지 논밭두렁 소각과 각종 무속행위로 인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이․통․반장, 산불감시원을 최대한 활용해 산불예방 공백이 없도록 산불방지특별대책 수립을 지시했다.
앞서 지난 3월말 대릉원돌담길 벚꽃축제에 14만여 명의 시민․관광객이 찾은 만큼 본격적인 벚꽃시즌과 6일 제31회 경주벚꽃마라톤 대회 등 경주를 찾는 관광객, 마라톤 동호인들에게 성숙한 시민의식과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에도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6월 2025 APEC 개최도시 결정을 앞두고 상춘시즌 경주를 찾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친절․청결․신용 등 선진시민의식 지속 전개와 경주 당위성 홍보 확대를 위해 주요 명소에 홍보물 게첩과 각종 행사 연계 유튜브 등 마지막까지 온∙오프라인을 통한 홍보에 총력을 다해 줄 것을 간곡히 당부했다.
경주=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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