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강진에 터널과 붕괴 건물 등에 최소 77명 갇혀

이재훈 arisooale@mbc.co.kr 2024. 4. 3.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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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강진으로 최소 77명이 터널과 붕괴한 건물 등에 갇혀있으며, 이 가운데 약 60명이 한 터널에 몰려있다고 CNN방송이 보도했습니다.

해당 터널은 화롄시와 쑤아오시를 잇는 화롄현의 진원 터널입니다.

또 화롄현의 다칭수이 터널 안에서도 15명이 꼼짝도 못 하는 상황입니다.

또한 유명 관광지 타이루거 국가공원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는 관광객이 약 1천 명이라는 보도도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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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으로 바위들이 떨어진 대만의 도로 [대만 타이중시 소방당국 제공]

대만 강진으로 최소 77명이 터널과 붕괴한 건물 등에 갇혀있으며, 이 가운데 약 60명이 한 터널에 몰려있다고 CNN방송이 보도했습니다.

해당 터널은 화롄시와 쑤아오시를 잇는 화롄현의 진원 터널입니다.

또 화롄현의 다칭수이 터널 안에서도 15명이 꼼짝도 못 하는 상황입니다.

또한 유명 관광지 타이루거 국가공원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는 관광객이 약 1천 명이라는 보도도 나왔습니다.

이재훈 기자(arisooal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586058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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