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새마을금고 "양문석 대출금 회수 방침…내일 통보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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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문석 더불어민주당 총선 후보(경기 안산갑)를 둘러싼 '편법 대출'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대구 수성새마을금고는 대출금을 모두 회수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성새마을금고 관계자는 3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정확한 시기는 정하지 않았지만, 양 후보도 대출 과정의 편법을 인정한 만큼 회수는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수성새마을금고는 양 후보의 편법 대출과 관련해 지난 1일부터 금고중앙회와 금융감독원의 검사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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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유혜림 기자]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총선 후보(경기 안산갑)를 둘러싼 '편법 대출'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대구 수성새마을금고는 대출금을 모두 회수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성새마을금고 관계자는 3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정확한 시기는 정하지 않았지만, 양 후보도 대출 과정의 편법을 인정한 만큼 회수는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금고는 4일 등기우편으로 양 후보자 측에게 대출금 환수 조치를 통보할 방침이다.
수성새마을금고는 양 후보의 편법 대출과 관련해 지난 1일부터 금고중앙회와 금융감독원의 검사를 받고 있다.
fores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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