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로 멈춘 '연패'…하루 쉬는 삼성, 반전 마련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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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패가 이어지던 삼성라이온즈가 비로 인해 한 경기 쉬어가면서 팀을 재정비할 시간을 벌었습니다.
아침부터 대구에 비가 이어지며 그라운드에 일찌감치 방수포를 깔고 경기를 준비했지만, 비는 그칠 기미를 보이지 않았고 결국 KBO는 오후 4시 35분 경기를 취소했습니다.
키움히어로즈와의 시즌 2번째 맞대결이 펼쳐질 예정이었던 3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경기는 비로 취소되면서 추후 편성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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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패가 이어지던 삼성라이온즈가 비로 인해 한 경기 쉬어가면서 팀을 재정비할 시간을 벌었습니다.
아침부터 대구에 비가 이어지며 그라운드에 일찌감치 방수포를 깔고 경기를 준비했지만, 비는 그칠 기미를 보이지 않았고 결국 KBO는 오후 4시 35분 경기를 취소했습니다.
키움히어로즈와의 시즌 2번째 맞대결이 펼쳐질 예정이었던 3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경기는 비로 취소되면서 추후 편성될 예정입니다.
6연패에 빠지며 분위기가 많이 가라앉은 삼성으로선 우천 취소를 통한 분위기 반전을 기대하는 상황입니다.
박진만 감독 역시 선수들이 쳐져 있다며, 하루 정도 쉬면서 반전을 마련할 것이라는 기대를 감추지 않았습니다.
애초 예정됐던 5선발 이승민을 대신해 4일 경기는 지난 등판에서 아쉬움을 보였던 팀의 1선발 코너가 예고됐습니다.
부진이 이어지는 삼성으로서는 코너가 KT위즈를 상대로 개막전 보였던 호투가 간절한 실정입니다.
상대 키움은 이번 시즌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이는 후라도가 선발 등판로 예고된 가운데 두 팀은 4일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를 펼칩니다.
(사진제공-삼성라이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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