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단체들, "박정희-위안부" 발언 김준혁 후보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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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단체들이 위안부 관련 발언으로 논란이 된 더불어민주당 김준혁 경기 수원정 후보를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위안부가족협의회, 일본군대위안부희생자자료관, 태평양전쟁희생자유족회 등은 오늘 오후 2시쯤 경기남부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 후보에 대한 고발장을 제출했습니다.
고발장 접수 전 이들은 "김 후보가 박정희 전 대통령을 비난하기 위해 상대방으로 위안부 피해자들을 적시하고 피해자들을 성적 도구, 성적 노리개로 전락시켰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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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단체들이 위안부 관련 발언으로 논란이 된 더불어민주당 김준혁 경기 수원정 후보를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위안부가족협의회, 일본군대위안부희생자자료관, 태평양전쟁희생자유족회 등은 오늘 오후 2시쯤 경기남부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 후보에 대한 고발장을 제출했습니다.
고발장 접수 전 이들은 "김 후보가 박정희 전 대통령을 비난하기 위해 상대방으로 위안부 피해자들을 적시하고 피해자들을 성적 도구, 성적 노리개로 전락시켰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최소한의 염치와 양심이 있다면 김준혁 후보는 사죄하고 사퇴하기 바란다"고 요구했습니다.
앞서 김준혁 후보는 2019년 2월 한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박 전 대통령이 일제강점기에 위안부를 상대로 성관계를 가졌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됐습니다.
김 후보는 어제 페이스북을 통해 본인의 과거 발언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586057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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