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점 찾아 성장 도모” 키스오브라이프, ‘핫 걸’ 되는 방법 [MK현장]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ji.seunghun@mk.co.kr) 2024. 4. 3.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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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신인'에겐 간절함이 있었다.

지난해 두 장의 미니 앨범을 발매, 신인답지 않은 음악성과 완성도로 대중과 평단의 주목을 받으며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키스오브라이프는 신보를 통해 한층 성장한 음악적 역량과 자신감 넘치고 당당한 매력을 전하며 대중에게 다시 한번 대체 불가능한 걸그룹으로 입지를 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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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오브라이프. 사진=유용석 기자
‘괴물 신인’에겐 간절함이 있었다. 단점을 찾아 성장을 도모한다는 그룹 키스오브라이프였다.

3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에 위치한 예스24라이브홀에서는 키스오브라이프의 첫 번째 싱글 앨범 ‘마이다스 터치(Midas Touch)’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현장은 키스오브라이프를 보기 위한 취재진으로 가득했다. 멤버들은 컴백에 대해 설레면서도 떨리는 마음이 크다며 새 앨범 많은 기대해달라고 첫 인사를 건넸다.

포토타임 이후 타이틀 곡 ‘마이다스 터치’ 뮤직비디오를 공개한 키스오브라이프는 곧바로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노래만큼이나 자극적인 퍼포먼스가 눈에 띄었다. 멤버들은 몽환적인 표정, 가사와 더불어 매혹적인 시선 처리까지 좌중을 압도했다.

타이틀곡 ‘마이다스 터치’는 2000년대 메인-스트림을 떠오르게 하는 거칠지만 직관적인 사운드의 곡으로 한 시대를 풍미했던 상징적인 사운드와 신시사이저의 레이어가 깊은 인상을 남긴다. 또한 멤버들의 개성 있는 보이스와 가창력은 더욱 매혹적인 키스오브라이프를 완성, 대중들에게 강렬한 임팩트를 남긴다. 무대 뒤 멤버들은 첫 컴백 무대 소감과 함께 곡 포인트 안무를 선보이며 신보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줬다.

수록곡 ‘나띵(Nothing)’은 미디엄 템포의 2000년대 사운드를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한 알앤비 트랙으로 현악기와 건반을 중심으로 만들어낸 풍부한 사운드에 멤버들의 성숙한 보컬이 더해지며 보컬리스트로서의 키스오브라이프의 역량을 느낄 수 있다.

키스오브라이프. 사진=유용석 기자
앨범 ‘마이다스 터치’는 모든 이에게 한 번쯤 반드시 찾아오는 감정인 ‘사랑’을 주제로 남의 시선을 두려워하기보다는 자유롭고 진실되게 사랑하자는 메시지를 전한다. 멤버들은 “지난 앨범에서 많은 사랑을 주셔서 부담이 된 건 사실이다. 이번에 색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고 앨범 퀄리티를 높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녹음, 무대 할 때 섬세한 것들을 놓치지 않으려고 애썼다. 디테일에 집중했다”며 “부담은 우리가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는 원동력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번 앨범은 손끝에 닿는 순간 강렬한 사랑에 빠지는 순간을 그린 ‘마이다스 터치‘부터 사랑이 끝을 향할 때 감정이 끝난 순간을 노래한 ‘나띵’까지 트랙을 통해 유기적인 스토리를 구축, 한때는 모든 것이었지만 사랑이 끝난 후 아무것도 남지 않는 사랑의 역설적인 면을 표현했다.

키스오브라이프. 사진=유용석 기자
지난해 두 장의 미니 앨범을 발매, 신인답지 않은 음악성과 완성도로 대중과 평단의 주목을 받으며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키스오브라이프는 신보를 통해 한층 성장한 음악적 역량과 자신감 넘치고 당당한 매력을 전하며 대중에게 다시 한번 대체 불가능한 걸그룹으로 입지를 다질 예정이다.

키스오브라이프는 “항상 도전하는 걸 선호한다. 우리에겐 한계가 없다고 생각한다”며 “또 간절함이 있다. 스스로에게 엄격하게 단점 찾아가면서 노력하고 있다. 우리가 성장할 수 있는 이유”라고 자신들의 음악관에 대해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들은 자신들의 강점으로는 라이브 퍼포먼스를 꼽으며 음악방송 1위를 조준했다. 자신들을 ’핫 걸‘이라고 표현한 키스오브라이프는 수록곡 ’나띵‘을 들려주며 행사를 마쳤다.

키스오브라이프의 신보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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