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 잠실 주공5단지, 재건축 수정가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는 3일 제3차 도시계획위원회(수권분과)를 개최하고 송파구 잠실아파트지구 개발기본계획 변경, 잠실 주공5단지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 결정(변경)과 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했다.
서울시 측은 "잠실주공5단지는 이번 심의에서 수정 가결된 내용을 반영해 재공람, 정비계획 변경 고시 후 올해 도입된 통합심의(건축, 교통, 교육 등)를 통해 건축계획을 신속히 확정하고 사업이 본격 추진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정종오 기자] 서울시는 3일 제3차 도시계획위원회(수권분과)를 개최하고 송파구 잠실아파트지구 개발기본계획 변경, 잠실 주공5단지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 결정(변경)과 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했다.
잠실 주공5단지는 서울시에서 추진 중인 신속통합기획 자문사업(Fast -Track)을 거쳐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완료한 첫 사례이다. 현재 30개동 3930세대(1978년 준공)인 단지를 28개동 6491세대로 재건축한다.
1978년 준공된 해당 사업지는 2022년 아파트지구 개발기본계획을 변경해 공동주택 6350세대 최고 50층으로 재건축 정비계획이 결정(변경)된 바 있다.
이후,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에 따라 기존에 일률적으로 경직되게 운영된 높이(층수) 기준을 지역 특성을 고려해 다양한 경관이 창출될 수 있도록 유연하게 변경됐다.
조합은 신속통합기획 자문사업(Fast- Track)으로 정비계획 변경을 추진해 지난해 9월 자문회의를 시작한지 6개월여 만에 도시계획위원회(수권분과) 심의를 통과한 것이다.
신천초등학교는 그대로 두고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학교신설 여부가 불확실한 중학교는 공공공지로 먼저 결정한 후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통과 후 학교로 변경하도록 계획했다. 학교설치 계획이 무산되더라도 별도의 정비계획 변경 없이 정비사업이 안정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했다.
서울시 측은 “잠실주공5단지는 이번 심의에서 수정 가결된 내용을 반영해 재공람, 정비계획 변경 고시 후 올해 도입된 통합심의(건축, 교통, 교육 등)를 통해 건축계획을 신속히 확정하고 사업이 본격 추진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종오 기자(ikokid@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개혁신당, '비례대표 갈등 여진'…균열 간격 더 벌어졌다
- 공영운·민주당 '공정 훼손' 자충수…이준석 기사회생하나
- 쭉 뻗은 각선미에 감탄…임수향, 초미니 입을 만한 바비인형 비주얼 [엔터포커싱]
- 고민정과 '엄지척' 인증샷 찍은 '이 배우'…"골목길 유세하다 우연히 만나"
- 삼천당제약, 아일리아 시밀러 미국 특허 순항 "피소는 사실 무근"
- 홍준표, 한동훈 연일 비판…"셀카쇼가 전부냐"
- "너무 화가 난다" 최악리뷰 달린 논산훈련소 앞 식당 직접 간 유튜버
- 휴대폰 집단상가 가보니…"오늘부터 알뜰폰 개통 안돼요" [현장에서]
- "화면 45% 커졌다"…삼성전자, 신형 피트니스 밴드 '갤럭시 핏3' 국내 출시
- 함운경 "尹 정치 손떼라"…탈당 요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