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할부지' 송바오, 푸바오 탄 차 붙잡고 토닥토닥 '울컥'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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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바오가 탄 특수차를 붙잡고 마지막 인사를 건네는 송영관 사육사의 모습이 포착돼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이날 푸바오는 특수 무진동차량에 탑승, 장미원 분수대 앞에서 팬들과 마지막 인사를 나눴다.
이후 강 사육사는 푸바오와 중국까지 동행하기 위해 특수차 조수석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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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 안하는 송영관 사육사 '마지막 인사'
[파이낸셜뉴스] 푸바오가 탄 특수차를 붙잡고 마지막 인사를 건네는 송영관 사육사의 모습이 포착돼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애버랜드는 3일 오전 10시 40분부터 20분간 푸바오 배웅 행사를 진행했다.
이에 현장에는 새벽부터 수천 명의 팬들이 모여들었다.
이날 푸바오는 특수 무진동차량에 탑승, 장미원 분수대 앞에서 팬들과 마지막 인사를 나눴다.
송 사육사와 강철원 사육사는 궂은 날씨에도 행사에 참여해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후 강 사육사는 푸바오와 중국까지 동행하기 위해 특수차 조수석에 올랐다.
반면 함께 가지 못하는 송 사육사는 안녕을 기원하는 듯, 특수차를 손바닥으로 토닥여 눈길을 끌었다.
라이브로 중계 화면을 지켜본 누리꾼들은 "화창한 날씨에 갔으면 더 좋았을 텐데 너무 아쉽다" "푸바오 잘가" "한국에서 태어난 우리 푸곰인데 왜 보내야 하는지" "송바오 보니까 눈물 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푸바오는 오후 5시 30분 중국 사천항공 전세기 '3U9680편'을 타고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 청두국제공항으로 향한다. 최종 목적지는 '중화판다원'으로 불리는 선수핑 기지다.
#푸바오 #송바오 #강바오 #강철원 사육사 #송영관 사육사 #애버랜드
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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