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스테이씨, ‘테디베어’ 활동으로 인당 약 ‘2억원’ 받아...두번째 정산

김현덕 2024. 4. 3.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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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스테이씨가 올해 인당 약 2억원을 정산받았다.

부대비용을 제외하고 스테이씨는 지난해 1월부터 12월 활동 정산금으로 총 11억 2316만원을 받았다.

이는 지난해 총 활동 정산금 9825만원보다 1억 7081만원 많은 금액이다.

스테이씨 정산금이 지난해에 비해 늘어난 이유는 더욱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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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스테이씨가 2일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국립경기장에서 열리는 ‘제33회 서울가요대상’ 시상식(주최 스포츠서울, 주관 서울가요대상 조직위원회)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방콕(태국)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걸그룹 스테이씨가 올해 인당 약 2억원을 정산받았다.

3일 스포츠서울이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하이업엔터테인먼트 영업 수익은 142억 6223만원이다. 이 수치는 지난해 102억 1708만원보다 약 40억 451만원 증가한 수치다.

부대비용을 제외하고 스테이씨는 지난해 1월부터 12월 활동 정산금으로 총 11억 2316만원을 받았다. 여섯 명의 멤버가 나눠 가질경우 1억 8719만원 정도다. 이는 지난해 총 활동 정산금 9825만원보다 1억 7081만원 많은 금액이다.

스테이씨 정산금이 지난해에 비해 늘어난 이유는 더욱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기 때문이다. 스테이씨는 ‘색안경 (STEREOTYPE)’에 이어 ‘ASAP (에이셉)’이 단일곡으로 스포티파이 1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특히 ‘테디비어’는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곰돌이 춤’ 등 쉽고 중독성 넘치는 포인트 안무로 큰 사랑을 받았고, 각종 음원 순위 및 음악 방송 1위를 차지했다.

내년도에는 스테이씨 멤버들이 더 많은 금액을 정산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스테이씨는 올해 초부터 타이베이, 홍콩, 싱가포르 등 3개국을 대상으로 아시아 투어를 이어왔다.

아시아 투어 이후에는 런던을 시작으로 파리, 베를린, 바르샤바 등 유럽 4개 도시에서 첫 번째 유럽투어까지 성공적으로 마쳤다. 당시 공연에서 스테이씨는 현지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끌어내기도 했다.

또 당시 6개월간의 데뷔 첫 월드투어 대장정을 마친 스테이씨는 “월드투어를 마친 후 곧바로 새 앨범 발매를 위한 준비에 돌입했다”라고 알린 바 있다. khd998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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