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대, 충남 청소년 대상 '찾아가는 디지털 교실'

서대웅 2024. 4. 3.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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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술교육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충청남도 도내 초·중·고교 재학생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지역 청소년을 위한 찾아가는 디지털 교실'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찾아가는 디지털 교실은 한기대에서 수행하는 'K-하이테크 플랫폼' 사업 일환으로, 지역 내 초·중·고교 재학생 대상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 이해와 디지털 기초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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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개 초·중·고교 재학생 1400명 대상 방문교육

[이데일리 서대웅 기자]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충청남도 도내 초·중·고교 재학생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지역 청소년을 위한 찾아가는 디지털 교실’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사진=한국기술교육대학교)
찾아가는 디지털 교실은 한기대에서 수행하는 ‘K-하이테크 플랫폼’ 사업 일환으로, 지역 내 초·중·고교 재학생 대상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 이해와 디지털 기초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한다.

올해는 인공지능·드론·IoT·VR 등 신기술별 교구를 활용한 실습교육 외에도 사이버 폭력, 디지털 에티켓, 온라인 정체성 등 디지털 역기능을 예방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신설했다.

아산신창중학교를 시작으로 10월 말까지 충남 소재 40개 초·중·고교 재학생 14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학생 이동 간 안전을 고려해 신청 학교에 전문강사와 교육운영자를 파견해 방문형으로 진행한다. 민준기 한기대 산학협력단장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지원활동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대웅 (sdw61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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