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내년 R&D 예산 역대 최고 수준 편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상욱 과학기술수석은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세계가 기술 경쟁에 뛰어드는, 유례없이 빠른 기술 변화의 파고 속에서 개혁 작업에 매달릴 수만은 없다며 개혁을 진행하면서 동시에 내년 R&D 예산을 대폭 증액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도 R&D 예산 규모와 관련해 대통령을 비롯해 경제부처와 혁신본부 등이 목표로 하는 수준에 대한 공감대는 역대 최고 수준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통령실은 내년도 연구개발 예산을 역대 최대 규모로 편성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박상욱 과학기술수석은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세계가 기술 경쟁에 뛰어드는, 유례없이 빠른 기술 변화의 파고 속에서 개혁 작업에 매달릴 수만은 없다며 개혁을 진행하면서 동시에 내년 R&D 예산을 대폭 증액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도 R&D 예산 규모와 관련해 대통령을 비롯해 경제부처와 혁신본부 등이 목표로 하는 수준에 대한 공감대는 역대 최고 수준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R&D 사업의 수요 부처로부터 수요 조사를 진행해 들어갈 것이고, 기존 사업 중에도 구조조정을 해야 하는 부분이 있다며 빠지는 사업과 새로 들어오는 사업들을 종합 계산해야 하므로 구체적 수치가 나오려면 몇 달 더 걸릴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대통령실은 R&D다운 R&D 구현을 위한 차원이지, 삭감된 R&D 예산의 '복원'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박 수석은 일각에서 말하는 '복원'은 아니라면서 우리나라 R&D가 기존에 달리던 트랙이 아닌 새로운 고속선로로 바꿔 탈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이한석 기자 lucaside@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딸이 울더라" 충남서 서울 달려온 어르신…누리꾼 분노한 이유
- 한동훈 "전국 55곳 판세 박빙…그중 수도권이 26곳"
- 8시간 만에 1천만 원 털린 편의점…범인 알고 뒷목 잡은 점주
- 손흥민 '토트넘 400경기 클럽' 가입…비유럽 선수 최초 위업
- "몇 조각에 1만 5천 원?"…벚꽃 보러 갔다 분통터진 사연
- 송하윤 학폭 의혹, 진흙탕 싸움으로…"집단 폭행 강제 전학" vs "민형사상 조치"
- 이름에 성적 비속어 붙이고 조롱 댓글도…고교생들 징계
- 링컨·맥아더가 ○○당 지지?…총선 앞두고 '딥페이크' 기승
- "출입하려면 보증금 5만 원"…택배기사 울린 아파트 공고문
- 황토빛 회오리바람…달랏서 목격된 공포의 '먼지 악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