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역에 '티니핑' 온다…코레일유통·SAMG엔터 업무협약

홍찬선 기자 2024. 4. 3.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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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유통은 지난 2일 인기캐릭터 '티니핑 월드'의 제작사 에스에이엠지(SAMG)엔터테인먼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K-애니메이션과 철도 모빌리티 비즈니스의 융합을 통해 한국의 K-콘텐츠를 알리고 새로운 체험 공간을 창출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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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코레일유통이 지난 2일 에스에이엠지엔터테인먼트와 티니핑월드 인 판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코레일유통 김영태(오른쪽에서 다섯번째) 대표와 에스에이엠지엔터테인먼트 김수훈(왼쪽에서 다섯번째) 대표 및 양사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4.04.03. (사진= 코레일유통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코레일유통은 지난 2일 인기캐릭터 '티니핑 월드'의 제작사 에스에이엠지(SAMG)엔터테인먼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K-애니메이션과 철도 모빌리티 비즈니스의 융합을 통해 한국의 K-콘텐츠를 알리고 새로운 체험 공간을 창출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내달 1일부터 12일까지 부산역에서 ‘티니핑 스테이션 in 부산’을 운영한다.

티니핑 스테이션 in 부산은 캐릭터 테마파크 콘셉트로 체험과 소비를 결합한 복합문화공간이다.

양사는 향후 ‘캐치! 티니핑’ 콘텐츠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상품 개발이나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공동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코레일유통 관계자는 “K-IP와 철도 모빌리티의 결합을 통해 여행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공간과 상품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낼 것”이라며 “철도역을 국민들이 좋아하는 콘텐츠로 채워 즐거움을 주는 공간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an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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