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전북본부, 새만금 2차전지 특화단지 전력공급 논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전력공사 전북본부는 지난 2일 전력 사업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한 올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혁신 자문위원회'를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대학교수, 환경단체 대표, 변호사 등으로 구성된 자문위가 참여한 가운데 한전의 ESG 경영 실천 사례, 안전한 일터 조성, 새만금 2차전지 특화단지 전력 공급계획에 대한 경영 현안이 다뤄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한국전력공사 전북본부는 지난 2일 전력 사업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한 올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혁신 자문위원회'를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대학교수, 환경단체 대표, 변호사 등으로 구성된 자문위가 참여한 가운데 한전의 ESG 경영 실천 사례, 안전한 일터 조성, 새만금 2차전지 특화단지 전력 공급계획에 대한 경영 현안이 다뤄졌다.
한전 전북본부는 이 자리에서 '사람 중심의 깨끗하고 따뜻한 에너지'를 공급하기 위한 ESG 경영 활동으로 친환경 전력설비 확대,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 지속 가능한 안전보건 환경 구현 등 실천 사례를 소개했다.
또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직원그룹별 맞춤형 실무능력 향상 교육과 신입직원 대상 안전 역량 강화 활동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 유관기관 간의 안전 활동 확대 계획과 현장에서의 안전 문화 정착 방안에 관한 자문도 받았다.
특히 한전 전북본부는 새만금 2차전지 특화단지 선정으로 대용량 고객의 전력수요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전력공급 설비 건설에 관한 종합관리계획과 실무협의회(전북자치도·새만금개발청·농어촌공사) 지속 운영 등 적기 공급 추진계획을 전달하고 세부 내용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연원섭 전북본부장은 "올해 한전 전북본부의 경영 슬로건인 '안전 On!, 소통 溫!, Move On! 전북'처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객과 소통하고 변화하며 혁신하는 ESG 경영을 통해 지역사회와 한 걸음 더 가까이 상생하는 한전이 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우성, '혼외자 스캔들' 정면돌파에 혜리 표정이…
- "정우성 혼외자, 현재 기준으로 상속 1순위"…양육비는 얼마?
- 유병재, '한소희 닮은꼴' 이유정과 열애 인정…9세 연하
- 조영남 "전처 윤여정과 통화가 꿈, 묻고 싶은 건…"
- '장나라 父' 주호성 "아내와 4년째 별거, 이유는…"
- 한예슬, '백발' 파격 변신…남편 반대에도 강행
- "기괴한데 사고 싶네"…아디다스 '발가락 신발' 매진 행렬
- '대중 기만 의혹' 박서진, 결국 오열 "나도 기대고 싶다"
- 문가비 아들, 정우성 호적 오르나…향후 법적 책임은?
- 정우성도 왔는데…'청룡영화상' 불참한 천만 배우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