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이재명 뼛속까지 뿌리 깊은 여성혐오가 바탕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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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은 3일 "이재명 대표는 뼛속까지 뿌리 깊은 여성혐오를 가지고 있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한 위원장은 이날 충북 충주지원유세에서 "이 대표는 어제 서울에서 나경원 대표를 '나베'라고 표현했고 이 대표의 지지자들은 냄비를 밟아야 한다고 주장했는데 이것은 뿌리 깊은 여성혐오 바탕에서 나올 수 있는 발언"이라고 이같이 밝혔다.
한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당의 자체 판세분석 결과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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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판세 분석 결과 첫 언급
전국 55곳 박빙…수도권 26곳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은 3일 "이재명 대표는 뼛속까지 뿌리 깊은 여성혐오를 가지고 있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한 위원장은 이날 충북 충주지원유세에서 "이 대표는 어제 서울에서 나경원 대표를 '나베'라고 표현했고 이 대표의 지지자들은 냄비를 밟아야 한다고 주장했는데 이것은 뿌리 깊은 여성혐오 바탕에서 나올 수 있는 발언"이라고 이같이 밝혔다.
이어 "김준혁 후보의 '박정희 대통령이 위안부와 성관계를 가졌다', '이대생들이 성상납했다' 등을 거론하면서 "저 사람들은 이게 괜찮다는 것"이라며 "김준혁이 국회의원 해도 괜찮습니까? 저는 '오케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당의 자체 판세분석 결과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그는 "우리의 판세 분석에 따르면 국민의힘이 전국 55곳에서 박빙으로 이기거나 지고 있다"면서 "박빙으로 분석하는 곳이 전국에 55곳이고, 그중 수도권이 26곳"이라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박빙 지역에서 무너져서 (개헌)저지선마저 뚫리면 많은 사람들이 피땀 흘려 이룬 대한민국의 지금 성과를 모두 무너뜨리게 될 것"이라며 "여러분이 나서서 범죄자들이 헌정 질서를 무너뜨리는 것을 막아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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