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여세 차' 안치행·권미희, 듀엣곡 '하늘도 소도 웃는다' 발표…사회 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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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여세 차이의 작곡가 안치행과 국악 가수 권미희가 혼성 듀엣을 결성했다.
안치행과 권미희의 듀엣곡 '하늘도 소도 웃는다' 디지털 음원은 3일 공개된다.
여기에 연륜이 묻어나는 안치행의 중저음과 상큼한 권미희의 목소리가 묘한 울림을 던진다.
안치행의 애제자인 권미희는 9세 때부터 김추자 명창에게 판소리, 남도민요를 사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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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40여세 차이의 작곡가 안치행과 국악 가수 권미희가 혼성 듀엣을 결성했다.
안치행과 권미희의 듀엣곡 '하늘도 소도 웃는다' 디지털 음원은 3일 공개된다.
안치행 작곡의 '하늘도 소도 웃는다'는 요즘 '가짜뉴스', '내로남불' 사회상을 신랄하게 풍자한 노래로, BPM 150의 빠른 템포 하드록이 강렬한 임팩트를 더한다.
여기에 연륜이 묻어나는 안치행의 중저음과 상큼한 권미희의 목소리가 묘한 울림을 던진다.
70년대 영사운드 그룹의 리더이자 기타리스트 출신 안치행은 수많은 히트곡을 작곡한 가요계 거장으로, 지난 2004년 자작곡 '힙합 반야심경'을 노래한 바 있다.
안치행의 애제자인 권미희는 9세 때부터 김추자 명창에게 판소리, 남도민요를 사사했다. 지난 2010년 '천생의 소리꾼'으로 데뷔, 정규앨범 6장, 디지털 싱글 4장을 발표한 실력파 크로스오버 가수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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