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2열 확대한 '쏘나타 택시' 출시…베이징현대 제작 차량

홍영재 기자 2024. 4. 3. 10: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차는 쏘나타 택시가 일반 차량 대비 2배 강화된 내구 시험 과정을 거쳤으며 내구성을 높인 택시 전용 스마트스트림 액화석유가스(LPG) 2.0 엔진과 택시 전용 6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현대차 관계자는 "쏘나타 택시는 택시 전용 파워트레인을 탑재하고 2열 거주 공간을 확대하는 등 특화된 상품성을 갖춘 차량"이라며 "승객에게 보다 쾌적한 탑승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현대자동차에서 출시한 '쏘나타 택시'

현대차가 국내 내연기관 중형 세단 중 유일한 택시 전용 모델인 '쏘나타 택시'를 출시했습니다.

현대차는 쏘나타 택시가 일반 차량 대비 2배 강화된 내구 시험 과정을 거쳤으며 내구성을 높인 택시 전용 스마트스트림 액화석유가스(LPG) 2.0 엔진과 택시 전용 6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택시에는 일반 타이어 대비 내구성이 20% 강화된 타이어도 장착됐습니다.

이와 함께 기존 쏘나타 뉴라이즈 택시 대비 축간거리를 70㎜ 늘려 2열 공간이 더 넓어졌다는 설명입니다.

새로 출시되는 쏘나타 택시는 북경현대기차유한공사(베이징현대)가 중국에서 제작한 차량으로, 계약·출고 과정, 애프터서비스(AS) 등 구매 제반 사항은 내수 생산 차량과 동일하다고 현대차는 밝혔습니다.

현대차 관계자는 "쏘나타 택시는 택시 전용 파워트레인을 탑재하고 2열 거주 공간을 확대하는 등 특화된 상품성을 갖춘 차량"이라며 "승객에게 보다 쾌적한 탑승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사진=현대차·기아 제공, 연합뉴스)

홍영재 기자 yj@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