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보스턴 주장에서 사고뭉치로’ 라존 론도, 현역 은퇴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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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2022시즌을 마지막으로 NBA 무대에서 사라졌던 라존 론도가 공식적으로 은퇴를 선언했다.
2021-2022시즌을 끝으로 커리어가 끊긴 론도가 공식적으로 은퇴를 선언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론도는 2006-2007시즌 보스턴 셀틱스에서 데뷔했다.
론도는 통산 16시즌을 치르며 957경기 평균 29.9분 동안 9.8점 4.5리바운드 7.9어시스트 1.6스틸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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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도는 3일(한국시간) 현지에서 맷 반스가 진행하는 팟캐스트에 출연, 은퇴와 관련된 질문에 대해 “그렇다. 현역 생활을 이어갈 수 없다.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고 싶다”라고 말했다. 2021-2022시즌을 끝으로 커리어가 끊긴 론도가 공식적으로 은퇴를 선언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론도는 2006-2007시즌 보스턴 셀틱스에서 데뷔했다. 데뷔 초기 3점슛이 약점으로 꼽혔지만, 뛰어난 패스 능력과 돌파력을 보여주며 꾸준히 경험치를 쌓았다. 데뷔 2년 차였던 2007-2008시즌에는 77경기 모두 선발 출전했고, 케빈 가넷-폴 피어스-레이 앨런으로 이어지는 BIG3와 함께 파이널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론도는 이를 기점으로 보스턴의 주전이자 주장으로 발돋움했다. 2014-2015시즌 중반 댈러스 매버릭스로 이적하기 전까지 모든 경기에 주전으로 출전했다. 론도는 이후 새크라멘토 킹스-시카고 불스-뉴올리언스 펠리컨스-LA 레이커스를 거치며 약점으로 지적됐던 3점슛도 개선된 모습을 보여줬다. 2019-2020시즌에는 레이커스의 우승 멤버로 이름을 올렸다.
론도는 통산 16시즌을 치르며 957경기 평균 29.9분 동안 9.8점 4.5리바운드 7.9어시스트 1.6스틸을 기록했다. 어시스트 1위에 3차례 올랐고, 올디펜시브팀에는 4차례 선정됐다. 통산 7584어시스트는 15위에 해당한다. 레이커스,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에서 뛰었던 2021-2022시즌이 현역 마지막 시즌이 됐다.
론도는 “대단한 시간을 보냈다. 경기에 나서는 걸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았다. 나는 모든 순간을 소중하게 여겼고, 유대감을 형성하며 성장을 도와줬던 동료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불미스러운 일도 있었다. 론도는 지난 1월 인디애나에서 총기 불법 소지 및 마리화나 혐의로 체포됐다. 보석금을 내고 석방됐던 론도는 오는 26일 두 혐의와 관련된 재판을 받을 예정이다. 2022년에는 전 여자친구를 총으로 위협하기도 했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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