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GS건설·삼성E&A, 사우디 가스 프로젝트 수주에 강세

박순엽 2024. 4. 3.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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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과 삼성E&A(옛 삼성엔지니어링)가 사우디아라비아 파딜리 가스 프로젝트를 수주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강세다.

이는 GS건설과 삼성E&A가 사우디아라비아의 국영석유회사인 아람코(Aramco)의 '파딜리 가스증설 프로그램' 공사를 수주했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GS건설의 수주금액은 12억2000만달러(약 1조6000억원), 삼성E&A의 수주금액은 60억달러(약 8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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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GS건설과 삼성E&A(옛 삼성엔지니어링)가 사우디아라비아 파딜리 가스 프로젝트를 수주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강세다.

3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GS건설(006360)은 이날 오전 9시 27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130원(7.54%) 오른 1만611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삼성엔지니어링(028050)도 850원(3.45%) 상승한 2만5450원에 거래 중이다.

이는 GS건설과 삼성E&A가 사우디아라비아의 국영석유회사인 아람코(Aramco)의 ‘파딜리 가스증설 프로그램’ 공사를 수주했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GS건설의 수주금액은 12억2000만달러(약 1조6000억원), 삼성E&A의 수주금액은 60억달러(약 8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프로젝트는 사우디 수도 리야드 북동쪽 350km에 위치한 기존 파딜리 가스 플랜트를 증설하는 사업이다.

박순엽 (so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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