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K-선박수주, 중국 제치고 1위…분기별 기준 3년만

CBS노컷뉴스 조태임 기자 2024. 4. 3.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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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분기(1~3월) 우리나라 선박 수주액이 136억 달러로 중국을 앞지르면서 세계 1위를 달성했다.

3일 산업통상자원부는 1분기 우리나라의 선박 수주액이 136억 달러로 중국(126억 달러)을 앞지르면서 세계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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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선박수주, 전세계 수주의 44.7% 차지
연합뉴스


지난 1분기(1~3월) 우리나라 선박 수주액이 136억 달러로 중국을 앞지르면서 세계 1위를 달성했다. 분기별 기준으로 한국의 선박 수주액이 세계 1위를 달성한 것은 2021년도 4분기 이후 3년이다.

3일 산업통상자원부는 1분기 우리나라의 선박 수주액이 136억 달러로 중국(126억 달러)을 앞지르면서 세계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1분기 수주액은 지난해 연간 수주액(299억 달러)의 약 45.5%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영국의 조선·해운 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한국의 1분기 선박수주가 전세계 수주의 약 44.7%를 차지하기도 했다.

1분기 수주량의 경우 우리나라는 449만CGT(표준환산톤수)로 중국(490만CGT) 보다 다소 적지만 전년동기대비 한국은 32.9% 증가, 중국은 0.1% 감소해 한국 조선산업은 성장세를 이어 갔다.

또 3월 수주량만 보면 우리나라는 105만CGT로 중국(73만CGT)을 앞섰다. 특히 선박 수출은 지난해 7월 이후 8개월 연속 플러스 기록을 이어가면서 우리나라 수출 회복을 이끌고 있다.

한국의 조선산업은 탈탄소·디지털 전환의 세계적 흐름에 발 빠르게 대처해 친환경·고부가가치 선박 위주로 수주를 했으며, 그 결과 올해 1분기에는 우리나라가 전세계에서 발주된 친환경 선박인 LNG선(29척), 암모니아선(20척)의 100%를 수주하는 실적을 나타냈다.

산업부는 올해 7,000억 달러 수출 달성에 있어 조선산업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만큼 올해 상반기에는 'K-조선 초격차 기술 로드맵'을 마련하고, 하반기에는 중소조선소의 경쟁력 강화와 조선 기자재 산업의 수출경쟁력을 확대하는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아울러 친환경·자율운항선박 등 조선 분야 신산업에 있어서 규제샌드박스 등을 적극 활용하여 주력 수출 품목으로 육성하고 우리 조선산업이 미래 글로벌 조선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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