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대만 인근서 규모 7.5 지진..日 오키나와에 3m 쓰나미 경보
도쿄/성호철 특파원 2024. 4. 3. 09:18
일본 기상청이 오키나와에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 약 3m의 쓰나미가 올 수 있다는 것이다.
13일 오전 9시 10분 NHK에 따르면 일본 기상청은 오키나와 본섬과 주변의 섬 지역 주민에게 3m의 쓰나미 경보를 내리고 지금 즉시 피난가라고 경고했다.
원인은 3일 오전 8시58분에 대만 인근에서 발생한 규모 7.5의 지진이다.
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조선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남관표·장하성 몰아붙여 사드 ‘3불’ 부인 이끌어내다
- 머스크, 민주당 버리고 트럼프 지지…변심 이유는 성전환 딸?
- 가을 밤하늘 수놓은 불꽃...100만 인파에 일대 혼잡도
- 문재인 전 대통령 딸 다혜씨, 만취 음주사고…”면허취소 수준”
- 4m 옹벽 아래로 추락한 할머니 구한 소방관 부부
- “어쩐지 익숙하더라”…유엔연설에서 미드 대사 표절한 아르헨 대통령
- 레바논 3주만에 1만명 사상…”20년간 세계에서 가장 격렬한 공습”
- 서범수 “이재명, ‘尹 끌어내려야’ 극언…감옥 갈 사람은 당신”
- 지연·황재균 2년만에 이혼…“다름 극복 못해”
- 숀 롱 복귀전 현대모비스, 소노 꺾고 4강행 첫 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