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복숭아·포도 등 수출검역협상 중점 품목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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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가 복숭아 등 16개 품목을 올해 수출검역협상 중점 품목으로 선정했다고 오늘(3일) 밝혔습니다.
농식품부는 수출업계와 생산자단체를 대상으로 수출 희망 품목 수요를 조사한 뒤 해외 시장성을 분석하고 국내 생산·방역 여건을 검토해 농산물 9개 품목(6개국), 축산물 7개 품목(8개국)을 확정했습니다.
고구마(미국)의 경우 현지 수요가 많고 품질이 우수한 점을 고려해 수출검역협상 대상으로 선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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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가 복숭아 등 16개 품목을 올해 수출검역협상 중점 품목으로 선정했다고 오늘(3일) 밝혔습니다.
농식품부는 수출업계와 생산자단체를 대상으로 수출 희망 품목 수요를 조사한 뒤 해외 시장성을 분석하고 국내 생산·방역 여건을 검토해 농산물 9개 품목(6개국), 축산물 7개 품목(8개국)을 확정했습니다.
복숭아(중국), 포도(필리핀), 참외(베트남), 온주밀감(베트남)의 프리미엄 시장을 개척할 계획입니다.
고구마(미국)의 경우 현지 수요가 많고 품질이 우수한 점을 고려해 수출검역협상 대상으로 선정됐습니다.
사과·배(대만)와 샤인머스캣(호주)은 이미 수출할 수 있지만 수출량을 확대하기 위해 검역 요건 완화 협상을 벌일 계획이라고 농식품부는 설명했습니다.
축산물에서는 한우 고기 수출시장을 싱가포르·유럽연합(EU)· 인도네시아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사진=연합뉴스)
박예린 기자 ye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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