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진해 이종욱, "복지·주거·의료 갖춘 '컴팩트시티' 실현"

경남CBS 이상현 기자 2024. 4. 2.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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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창원 진해 국민의힘 이종욱 후보가 진해를 교육·복지·주거·의료·산업 등 모든 기능을 갖춘 '컴팩트시티', '인구 30만의 행복도시'로 발전시키겠다며 복지 공약을 발표했다.

이종욱 후보는 "진해는 군, 첨단산업과 해양물류산업 종사자들이 공존하고 장래 인구 증가와 도시 발전 가능성이 가장 높은 도시"라며 "모든 계층과 연령의 주민들이 만족하는 '자연과 산업, 미래가 어우러진 인구 25만의 행복도시'로 발전시켜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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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를 자연·산업·미래가 어우러진 '인구 30만 행복도시'로 발전시킬 것"
국민의힘 이종욱 후보가 유권자를 만나고 있다. 이종욱 선대위 제공


4·10 총선 창원 진해 국민의힘 이종욱 후보가 진해를 교육·복지·주거·의료·산업 등 모든 기능을 갖춘 '컴팩트시티', '인구 30만의 행복도시'로 발전시키겠다며 복지 공약을 발표했다.

이종욱 후보는 최근 인구가 급속하게 늘고 있는 동부지역은 주민 편의, 복지 시설이 부족하다며 종합복지관, 체육공원, 독서‧공연‧휴식 공간을 겸비한 복합문화관을 건립하겠다고 밝혔다.

또, 24시간 진료가 가능한 달빛어린이병원을 유치해 의료 서비스 질을 높이고, 보훈병원을 지정해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게 힘이 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경로당‧노인복지관의 어르신을 위한 점심 식사를 주7일로 확대하고, 경로당과 복지지설 방문이 곤란한 어르신을 위한 급식체계를 마련겠으며 윤석열 정부가 추진하는 낡은 도시공간 개선 '뉴빌리지'사업과 연계하여 노후주택의 주거환경도 정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후보는 출산 휴가 시 엄마, 아빠가 휴가 신청만으로 가능하도록 절차를 간소화하고 '아이맞이 아빠휴가'1개월을 의무화하겠으며 임신 중 육아휴직 사용을 배우자에게도 허용하고, 육아휴직 급여를 210만까지 인상하겠다고 설명했다.

또, 초등 3년까지 유급자녀 돌봄휴가(연 5일)을 신설하고 아이돌봄서비스의 정부 지원을 가족, 민간으로 전면 확대하겠으며, 진해 모든 초등학교에 늘봄학교를 무상으로 도입하고, 운영시간을 부모 퇴근 시간까지 연장해 사교육비 경감을 대폭 줄이겠다고 강조했다.

이종욱 후보는 "진해는 군, 첨단산업과 해양물류산업 종사자들이 공존하고 장래 인구 증가와 도시 발전 가능성이 가장 높은 도시"라며 "모든 계층과 연령의 주민들이 만족하는 '자연과 산업, 미래가 어우러진 인구 25만의 행복도시'로 발전시켜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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