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미있는 모꼬지' 호서대 법경찰행정학과 태안군 해안서 환경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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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는 법경찰행정학과 재학생과 교수 200여 명이 모꼬지 활동의 일환으로 충남 태안군 신두리 인근 해안 일대에서 쓰레기 수거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법경찰행정학과의 전통적인 모꼬지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다가 2019년 이후 다시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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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뉴시스]박우경 기자 = 호서대는 법경찰행정학과 재학생과 교수 200여 명이 모꼬지 활동의 일환으로 충남 태안군 신두리 인근 해안 일대에서 쓰레기 수거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법경찰행정학과의 전통적인 모꼬지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다가 2019년 이후 다시 시작됐다.
환경정화 활동을 기획하고 주도한 홍성준 학생대표는 “이번 봉사활동은 우리 학과 학생들이 미래의 공무원으로서 경찰, 행정, 검찰, 교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하고 헌신할 수 있는 정신을 실천하는 데 의미가 있었다”고 전했다.
법경찰행정학과장 김의영 교수는 “학생들이 MT를 단순한 유흥이 아닌, 사회에 대한 작은 헌신을 실천하는 기회로 삼아, 이웃과 국가에 대한 책임감 있는 태도를 배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cedust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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