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지난해 10월 일부 PC 악성코드 감염...핵심정보 유출 없어"

조성호 2024. 4. 2. 23: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2일) 직원 업무용 PC가 악성 코드에 감염돼 정보 유출이 있었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핵심 정보 유출 피해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중앙선관위 소속 A 직원 PC는 지난해 10월쯤 악성 코드에 감염됐고, 이를 통해 PC 안에 있던 연락처 등 일부 정보들이 외부에 유출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2일) 직원 업무용 PC가 악성 코드에 감염돼 정보 유출이 있었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핵심 정보 유출 피해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중앙선관위 소속 A 직원 PC는 지난해 10월쯤 악성 코드에 감염됐고, 이를 통해 PC 안에 있던 연락처 등 일부 정보들이 외부에 유출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악성 코드는 바로 다음 날 백신으로 삭제됐고, 선관위 내부망과 분리된 인터넷 전용 PC라 선거사무 관련 핵심 정보 유출은 없었다고 선관위 측은 설명했습니다.

선관위 관계자는 해당 악성 코드는 선관위를 특정한 프로그램이 아니라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유포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현재까지 확인된 선거사무 관련 정보 유출 피해는 없는 상태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조성호 (chosh@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