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혁 子 준수가 이렇게나... "현재 키 192cm, 전교에서 제일 커"('아침먹고가')

이혜미 2024. 4. 2.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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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종혁의 아들 준수 군이 폭풍성장의 근황을 전했다.

준수 군은 "현재 키는 192cm로 전교에서 가장 크다"라고 했다.

"체중을 12kg 빼면서 키가 20kg이나 컸다. 전교에서 제일 크다"라는 것이 준수 군의 설명.

한편 과거 준수 군은 이종혁과 '아빠! 어디가?'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누렸던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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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이종혁의 아들 준수 군이 폭풍성장의 근황을 전했다. 준수 군은 "현재 키는 192cm로 전교에서 가장 크다"라고 했다.

2일 스튜디오 수제 제작 웹 예능 '아침먹고가'에선 이종혁 이준수 부자가 출연했다.

이날 '아침먹고가' 카메라 앞에 선 준수 군은 훌쩍 큰 모습으로 장성규를 놀라게 했다. 그도 그럴 게 준수 군의 키는 191.7cm.

지난 2021년 '유 퀴즈 온 더 블럭' 당시 다소 듬직한 모습을 보였던 준수 군은 방송 이후 12kg을 감량했다면서 "그땐 102kg이었고 지금은 90kg이다. 두달 만에 뺐다. 1일 1식을 했는데 그 한 끼를 엄청 많이 먹었다"라고 털어놨다.

"체중을 12kg 빼면서 키가 20kg이나 컸다. 전교에서 제일 크다"라는 것이 준수 군의 설명.

준수군은 또 "옛날엔 여유증 때문에 부끄러워서 큰 티를 입고 다녔다. 수술 생각도 했지만 조금 튀어나와 있는 정도"라고 고백했고, 장성규는 "나도 수술을 했는데 조금은 괜찮다"라며 경험에서 우러난 조언을 건넸다.

체중 감량 후 '정변의 좋은 예'로 통하는데 대해 준수 군은 "기분이 너무 좋았다. 살 뺀 보람이 있다"며 웃으면서도 "아직 인기는 없다. 아빠가 고등학생 때 연애를 하지 말라고 해서다. 물론 사귀긴 했다"라고 덧붙이는 것으로 장성규의 배꼽을 잡게 했다.

한편 과거 준수 군은 이종혁과 '아빠! 어디가?'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누렸던 터. 이날 준수 군은 "지우고 싶은 흑역사가 있나?"라는 질문에 "송종국의 딸 지아한테 들이댄 거다. 지금 보니 왜 저럴까 싶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아직도 친구들과는 연락을 하고 지낸다. 최근에 특히 연락을 많이 했다"라고 말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아침먹고가'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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