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선발 라인업보다 좋을 수도? '부상자 최다' 뉴캐슬의 ‘출전불가 X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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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캐슬 유나이티드에는 출전 불가 선수들이 많다.
이들을 모아서 축구팀을 구성 할 수도 있다.
영국 '플래닛 풋볼'은 2일(한국시간) "뉴캐슬은 출전 불가 선수들로 라인업을 구성할 수 있다. 이 팀은 출전 가능 팀보다 강력해 보인다"라고 보도했다.
뉴캐슬이 역경을 딛고 일어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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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용중]
뉴캐슬 유나이티드에는 출전 불가 선수들이 많다. 이들을 모아서 축구팀을 구성 할 수도 있다.
영국 ‘플래닛 풋볼’은 2일(한국시간) “뉴캐슬은 출전 불가 선수들로 라인업을 구성할 수 있다. 이 팀은 출전 가능 팀보다 강력해 보인다”라고 보도했다. 포메이션은 4-3-3이다.
최전방에는 앤서니 고든, 칼럼 윌슨, 미구엘 알미론이 포진했다. 앤서니 고든은 지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경고 누적으로 퇴장 당해 이번 경기 출전 불가다. 윌슨은 지난 시즌에는 18골을 넣으며 활약했지만, 지금은 잔부상에 시달리고 있다. 알미론은 지난 경기 교체 출전했지만, 부상으로 물러났다.
미드필더는 조엘린톤, 산드로 토날리, 루이스 마일리가 구성했다. 조엘린존은 공격수였지만 미드필더로 포지션을 변경한 이후 이전보다 더 활약하고 있다. 하지만 지금은 시즌 아웃인 상태다. 토날리는 ‘제2의 피를로’라고 불릴 만큼 출중한 실력을 가졌다. 하지만 베팅 규칙 위반으로 출전 정지 상태다. 마일리는 이번 시즌 나타난 유망주다. 그러나 부상은 유망주라도 봐주지 않는다. 허리 부상을 앓고 있다.
포백에는 티노 리브라멘토, 스벤 보트만, 자말 라셀스, 키어런 트리피어가 자리 잡았다. 리브라멘토는 발목 부상이다. 보트만과 라셀레스는 시즌 아웃이다. 트리피어는 종아리 부상으로 지난 몇 주간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골키퍼 장갑은 닉 포프가 꼈다. 어깨 부상으로 인해 팀을 이탈해 있다. 4월 말에 복귀 예정이다.
부상자가 전 포지션에 걸쳐서 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의 부상 상황을 알려주는 ‘premierinjuries’에 의하면 뉴캐슬은 20개 팀 중 가장 많은 부상자인 12명을 보유하고 있다. 남은 일정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컨퍼런스리그(UECL) 진출권이 걸린 7위 싸움을 하는 데 불리한 선수층을 가지고 있다.
뉴캐슬은 3일 오전 3시 30분 에버턴과 PL 31라운드를 가진다. 뉴캐슬이 역경을 딛고 일어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뉴캐슬 출전불가 베스트 일레븐
GK- 포프
DF- 리브라멘토, 보트만, 라셀레스, 트리피어
MF- 조엘린톤, 토날리, 마일리
FW- 고든, 윌슨, 알미론
김용중 기자 wagnerson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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