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사전투표소 불법 카메라 설치 공범 50대 여성 구속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전국 투·개표소 수십 곳에 불법 카메라를 설치한 40대 유튜버가 구속된 가운데 경남 양산에서 불법 카메라 설치를 도운 혐의를 받는 50대 여성이 구속됐다.
2일 경남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울산지법은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이 신청된 A 씨(50대·여)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양산=뉴스1) 강미영 기자 =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전국 투·개표소 수십 곳에 불법 카메라를 설치한 40대 유튜버가 구속된 가운데 경남 양산에서 불법 카메라 설치를 도운 혐의를 받는 50대 여성이 구속됐다.
2일 경남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울산지법은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이 신청된 A 씨(50대·여)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경찰은 전날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A 씨와 또다른 공범 B 씨(70대)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B 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는 3일 오후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유튜버 C 씨(40대)는 전국 사전투표 장소로 예상되는 40여 곳에 불법 카메라를 설치한 혐의로 지난달 28일 경기 고양시 자택에서 체포돼 지난달 31일 구속됐다.
A·B 씨는 C 씨가 양산 사전투·개표소 6곳에 불법 카메라를 설치하기 전 범행을 모의하며 공모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모두 A 씨의 유튜브 구독자로 양산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myk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통아저씨' 이양승 "70년전 친모, 시부 몹쓸짓에 나 버리고 가출"
- "결혼식에 남편쪽 하객 1명도 안 와, 사기 결혼 의심" 아내 폭로
- "내 땅에 이상한 무덤이"…파 보니 얼굴뼈 으스러진 백골시신
- CCTV 사각지대서 '줄줄' 노상 방뇨한 부부…거울에 딱 걸렸다[영상]
- "오빠~ 아기 나와요"…'최애 가수' 콘서트장서 출산한 여성 팬
- '나는솔로' 23기 정숙, 조건만남 절도 의혹에 "피해준적 없다"
- 박명수, 이효리 이사선물로 670만원 공기청정기 요구에 "우리집도 국산"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출산 후 근황 "나 왜 폭삭 늙었지"
- 짧은 치마 입은 여성 졸졸 쫓아간 남성, 사진 찍고 차량 틈에서 음란행위
- "오빠~ 아기 나와요"…'최애 가수' 콘서트장서 출산한 여성 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