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 한국어능력시험 시행기관 선정

2024. 4. 2. 23: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계명문화대가 최근 교육부 산하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주관하는 2024년 한국어능력시험(TOPIK) 시행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계명문화대 김민경 국제처장은 "이번 시행기관 선정으로 우리대학에 재학중인 유학생 및 인접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 응시자들이 편리하게 한국어능력시험에 응시할 수 있게 됐다"며 "많은 외국인들이 편리하게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홍보는 물론이고 원활한 시험운영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3학년도 하반기 계명문화대 한국어학당 수료식 장면.[계명문화대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계명문화대가 최근 교육부 산하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주관하는 2024년 한국어능력시험(TOPIK) 시행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계명문화대는 지역접근성, 수용환경, 운영역량, 인력 충원능력 등 모든 평가지표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대구?경북지역 전문대학으로는 최초로 시행기관으로 선정됐다.

한국어능력시험(TOPIK)은 한국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는 재외동포 및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어 사용능력을 인증하는 국가공인시험으로 연 6회 실시하고 있다.

이번 선정에 따라 계명문화대는 4월 하순 국립국제교육원과 협약을 체결하고 2024년 7월부터 한국어능력시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계명문화대는 2024학년도 한국어학당에 입학한 230여명의 유학생들을 비롯해 지역 외국인 등을 대상으로 한국어능력시험을 시행해 이들에게 우수한 접근성과 편리성을 제공할 방침이다.

계명문화대 김민경 국제처장은 "이번 시행기관 선정으로 우리대학에 재학중인 유학생 및 인접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 응시자들이 편리하게 한국어능력시험에 응시할 수 있게 됐다"며 "많은 외국인들이 편리하게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홍보는 물론이고 원활한 시험운영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