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떡볶이 너무 맛있다”… 日 가수 스미다 아이코, 한식러버 등극 (‘한일가왕전’)

서예지 스타투데이 인턴기자(syjiii@gmail.com) 2024. 4. 2.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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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국민 여동생 스미다 아이코가 한국 떡볶이 맛에 감동했다.

2일 오후 처음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한일가왕전'에서는 한국 트로트 국가대표 '현역가왕' 7인과 일본의 트로트 국가대표 '트롯걸즈재팬' 7인 전원이 모습을 보였다.

1라운드에서는 한국 대표 가수 마이진과 일본 대표 가수 스미다 아이코가 대결했다.

대결 후 아이코는 "한국 떡볶이 먹어보고 싶었다"면서 "어제 먹었는데 정말 맛있더라"고 말해 듣는 이를 흐뭇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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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가왕전’. 사진 ㅣMBN
일본 국민 여동생 스미다 아이코가 한국 떡볶이 맛에 감동했다.

2일 오후 처음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한일가왕전’에서는 한국 트로트 국가대표 ‘현역가왕’ 7인과 일본의 트로트 국가대표 ‘트롯걸즈재팬’ 7인 전원이 모습을 보였다.

1라운드에서는 한국 대표 가수 마이진과 일본 대표 가수 스미다 아이코가 대결했다.

마이진은 진성의 ‘안동역에서’, 스미다 아이코는 야마구치 모모애의 ‘애염교(사랑으로 물든 다리)’를 불렀고, 각자 660점과 628점을 획득해 마이진이 우승했다.

대결 후 아이코는 “한국 떡볶이 먹어보고 싶었다”면서 “어제 먹었는데 정말 맛있더라”고 말해 듣는 이를 흐뭇하게 만들었다.

‘한일가왕전’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MBN에서 방송된다.

[서예지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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