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민주당 대표, 3일 경남 창원 찾아 허성무 후보 지원 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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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허성무 후보가 오차범위(±4.4%)를 넘어선 11%p 격차로 국민의힘 강기윤 후보를 따돌린 가운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대표가 경남 창원을 찾아 지원 유세에 나선다.
전직 경남도지사 간 빅매치로 관심이 집중된 양산시을 선거구에 대한 KBS창원 여론조사(3월 28~30일, 만 18세 이상 남녀 유권자 500명 대상)에서는 '후보지지도'에 대한 질문에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후보가 47%로 국민의힘 김태호 후보(33%)를 오차범위(±4.4%)밖에서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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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 허성무 후보가 오차범위(±4.4%)를 넘어선 11%p 격차로 국민의힘 강기윤 후보를 따돌린 가운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대표가 경남 창원을 찾아 지원 유세에 나선다.
이 대표는 3일 오후3시30분 창원성산 가음정시장을 찾아 같은 당 허성무 후보를 위해 사전선거(4~5일)를 앞두고 쐐기를 박는다는 차원에서 적극적 유세를 펼칠 것으로 보인다.
KBS창원이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28~30일 경남 창원 성산구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유권자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에서 ‘후보 지지도’를 물은 결과 더불어민주당 허성무 후보 38%, 국민의힘 강기윤 후보 27%, 녹색정의당 여영국 후보 7%로 조사됐다.
이보다 앞선 KBS창원 여론조사(3월 15~17일)에 따르면 허성무 후보가 34%, 강기윤 후보가 30%로 오차범위 내 접전이었다. 여영국 후보는 앞선 조사에서도 7%를 기록했다.
이 지역에서는 민주당 허성무 후보와 녹색정의당 여영국 후보간의 야권후보 단일화는 물 건너간 것으로 보인다.
비례대표 투표 정당에 대해서는 국민의미래(국민의힘 비례위성 정당)가 25%, 조국혁신당 23%, 더불어민주연합(민주당 주도의 비례위성 정당) 14% 순으로 나타나 조국혁신당의 위세가 만만찮다.
또 같은날 낮12시5분에는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이 경남 양산 이마트 앞에서 양산갑과 양산을 후보를 위해 합동유세에 나선다.
전직 경남도지사 간 빅매치로 관심이 집중된 양산시을 선거구에 대한 KBS창원 여론조사(3월 28~30일, 만 18세 이상 남녀 유권자 500명 대상)에서는 ‘후보지지도’에 대한 질문에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후보가 47%로 국민의힘 김태호 후보(33%)를 오차범위(±4.4%)밖에서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이보다 앞선 KBS창원 여론조사(3월 15~17일)에선 민주당 김두관 후보가 41%, 국민의힘 김태호 후보가 34%로 나타났다.
비례대표 정당투표에 대한 질문에는 국민의미래 26%, 조국혁신당 25%, 더불어민주연합 17% 순이었다.
KBS 창원총국의 여론조사는 면접원에 의한 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했고, 창원성산 응답률은 13.7%, 양산을 응답률은 14.9%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 참고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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