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동은학원 설립 50주년·건학 46주년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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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는 2일 오전 11시 교내 인문과학관 대강당에서 '학교법인 동은학원 제50주년 및 건학 46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
서교일 이사장은 "올해는 1974년 하늘의 뜻을 받들어 인술을 펼치시겠다는 향설 서석조 박사님의 강인한 신념과 굳건한 의지로 대한민국 최초의 의료법인 '순천향'이 탄생한지 5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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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뉴시스]박우경 기자 = 순천향대는 2일 오전 11시 교내 인문과학관 대강당에서 ‘학교법인 동은학원 제50주년 및 건학 46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
서교일 이사장은 “올해는 1974년 하늘의 뜻을 받들어 인술을 펼치시겠다는 향설 서석조 박사님의 강인한 신념과 굳건한 의지로 대한민국 최초의 의료법인 ‘순천향’이 탄생한지 5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라고 말했다.
이어 “순천향이 걸어온 지난 50년간 우리대학 구성원들의 수많은 도전과 지속적인 성과가 결집돼 오늘의 순천향이 된 것처럼, 미래 50년도 함께 힘을 합쳐 새로운 반세기를 준비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김승우 총장을 비롯한 6명의 교수와 2명의 직원이 30년 근속 표창을 받는 등 임직원 54명에게 근속 표창이 수여됐다.
또한, 대학과 부속병원 교직원들이 학생을 위해 매월 1만원의 밀알로 기부 조성한 ‘밀알장학금’ 5000만원 등이 장학생을 대표한 총학생회장에게 전달됐다.
김승우 총장은 “순천향 인간사랑 50년의 역사와 대학의 46주년 역사에 함께해오신 순천향 가족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다”라며 “설립자이신 향설 서석조 박사님의 숭고한 인간사랑의 정신을 되새기며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명문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cedust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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