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예약에 대기기간만 수년 걸리던 테슬라 어쩌다···1분기 차량인도 대수 전망치도 크게 밑돌아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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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의 차량 인도량이 전년 대비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테슬라는 2일(현지시간) 공개한 보고서에서 올해 1분기 중 차량 38만6810대를 인도했다고 밝혔다.
1분기 인도 실적이 예상을 밑돌면서 이날 뉴욕증시에서 테슬라 주가는 오전 9시 40분 현재 전장 대비 5% 넘게 하락해 거래 중이다.
한편 중국 전기차 업체 비야디(BYD)는 전날 공개한 보고서에서 올해 1분기에 30만114대의 순수 전기차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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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의 차량 인도량이 전년 대비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테슬라는 2일(현지시간) 공개한 보고서에서 올해 1분기 중 차량 38만6810대를 인도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8.5% 하락한 수치다.
이는 지난 2022년 3분기 이후 가장 낮은 인도 규모인 데다 정보 분석업체 팩트셋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45만7000대)도 크게 밑돌았다.
앞서 테슬라의 최고경영자(CEO)인 일론 머스크도 올해 성장이 눈에 띄게 둔화할 것으로 우려한 바 있다.
1분기 인도 실적이 예상을 밑돌면서 이날 뉴욕증시에서 테슬라 주가는 오전 9시 40분 현재 전장 대비 5% 넘게 하락해 거래 중이다.
한편 중국 전기차 업체 비야디(BYD)는 전날 공개한 보고서에서 올해 1분기에 30만114대의 순수 전기차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에 비해 13% 증가한 규모다.
연승 기자 yeonvic@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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