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판 붙으면 컨디션 나빠질 것”… 마이진, ‘트롯걸즈재팬’에 경고(‘한일가왕전’)

‘한일가왕전’. 사진 ㅣMBN

가수 마이진이 일본의 트로트 국가대표에게 경고했다.

2일 오후 처음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한일가왕전’에서는 한국 트로트 국가대표 ‘현역가왕’ 7인과 일본의 트로트 국가대표 ‘트롯걸즈재팬’ 7인 전원이 모습을 보였다.

‘현역 돌풍의 주역’ 마이진은 어색한 분위기를 풀기 위해 ‘트롯걸즈재팬’에게 “잘 잤냐”고 물었다. 잘 잤다고 대답하자, 그는 “지금 컨디션 좋아도, 대결하면 기분 나빠질 것”이라며 경고했다.

이에 일본 가수인 마코토는 “역시 포스가 대단하다”며 긴장했다.

‘한일가왕전’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MBN에서 방송된다.

[서예지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