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바오 격리 근황공개 “팬들이 걱정하지만 살 안 빠져” (푸바오와 할부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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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원 사육사가 격리 상태 푸바오의 근황을 공개했다.
산다라박은 강철원 사육사와 만남에 "할부지 만날 생각에 떨렸다. 푸바오를 잘 키워주시고. 능력이 엄청나시다. 바늘과 실이라는 표현 대신 푸바오와 할부지라는 표현으로 대체해야 할 것 같다"고 반색했다.
산다라박이 "푸바오가 살이 빠진 것 같더라"고 말하자 강철원은 "빠지지 않았는데 팬들은 수척해진 것 아닌가 걱정을 하더라"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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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원 사육사가 격리 상태 푸바오의 근황을 공개했다.
4월 2일 방송된 SBS ‘푸바오와 할부지2’에서는 산다라박이 푸바오가 살이 빠진 것 같다며 걱정했다.
산다라박은 강철원 사육사와 만남에 “할부지 만날 생각에 떨렸다. 푸바오를 잘 키워주시고. 능력이 엄청나시다. 바늘과 실이라는 표현 대신 푸바오와 할부지라는 표현으로 대체해야 할 것 같다”고 반색했다. 강철원은 “최근에 들은 중에 제일 좋은 표현 같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전현무는 “방송 시점으로 내일 푸바오가 중국으로 간다”고 언급했고 강철원은 “푸바오가 검역에 들어가면서 밖에 나가고 싶어 하는 모습도 보이고 번식기라 약간 그런 행동도 보이고 힘든 시기였는데 잘 적응했다. 똑순이다”고 푸바오 근황을 전했다.
산다라박이 “푸바오가 살이 빠진 것 같더라”고 말하자 강철원은 “빠지지 않았는데 팬들은 수척해진 것 아닌가 걱정을 하더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어 공개된 영상에서 푸바오는 격리 상태로도 잘 먹고 잘 놀고 있었고, 강철원은 “먹성도 그대로고. 저 안에서 구르기 하는 모습을 보고 좋아들 하시더라. 역시 푸바오 같다는 느낌”이라고 했다. (사진=SBS ‘푸바오와 할부지2’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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