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민이 형 난 갈게' 바이킹 전사 MF, 362억 받으면 유벤투스로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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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팀 동료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가 이번 여름 팀을 떠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2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여름에 호이비에르에 대해 2,000만 유로(한화 약 290억 원)에서 2,500만 유로(한화 약 362억 원) 사이의 제안을 받아들일 의향이 있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1,660만 유로(한화 약 241억 원)를 들여 호이비에르를 전격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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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손흥민의 팀 동료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가 이번 여름 팀을 떠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2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여름에 호이비에르에 대해 2,000만 유로(한화 약 290억 원)에서 2,500만 유로(한화 약 362억 원) 사이의 제안을 받아들일 의향이 있다”라고 보도했다.
덴마크 출신 미드필더인 호이비에르는 바이에른 뮌헨, 사우스햄튼에서 경력을 쌓았다. 사우스햄튼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준척급 자원으로 등극한 그는 2020년 8월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토트넘은 1,660만 유로(한화 약 241억 원)를 들여 호이비에르를 전격 영입했다.
호이비에르는 주제 무리뉴 감독과 안토니오 콘테 감독 체제에서 팀의 핵심 미드필더로 올라섰다. 그는 2020/21시즌 리그 전 경기(38경기)에 모습을 드러냈다. 2021/22시즌에는 36경기 2골 2도움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 성적은 35경기 4골 5도움이었다.
호이비에르는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부임한 후 입지가 줄어들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호이비에른 대신 파페 사르, 이브 비수마, 로드리고 벤탄쿠르를 선호했다. 호이비에르는 이번 시즌 28경기에 나왔지만 선발 출전은 6회에 불과했다.
이적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의하면 호이비에르는 여름에 토트넘을 떠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그는 지난 3월 에이전트를 루카 푸치넬리가 대표로 있는 USG Italy로 교체했다. 그는 여름 이적시장에 앞서 모든 선택지를 고려하고 있다.
호이비에르와 연결되는 구단은 유벤투스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에 의하면 유벤투스를 포함한 이탈리아 세리에 A 구단들이 호이비에르를 주시하고 있다. 호이비에르와 토트넘의 계약 기간은 2025년 6월까지라 이적 가능성이 크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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