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유섬의 홈런쇼, SSG 랜더스 화력 폭발로 두산 격파

최대영 2024. 4. 2.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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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가 홈런 대포를 앞세워 두산 베어스를 격파했다.

두산은 첫 회에 선취점을 내며 기선제압에 성공했지만, SSG의 폭발적인 홈런 능력에 밀려 패배를 맛봐야 했다.

두산은 중반까지 추격을 포기하지 않았으나, SSG의 강력한 홈런 공세를 막아내지 못했다.

결국, SSG는 홈런 5방을 앞세워 두산을 13-6으로 크게 이기며 홈에서 화려한 승리를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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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가 홈런 대포를 앞세워 두산 베어스를 격파했다.

2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경기에서 SSG는 두산을 13-6으로 크게 이겼다. 이날 경기는 홈런으로 가득 찬 화려한 공격전이 펼쳐졌다.

최정의 동점 홈런을 시작으로 박성한의 솔로 홈런, 그리고 한유섬의 역전 3점 홈런이 이어졌다. 한유섬은 이날 만루홈런을 포함해 총 7타점을 올리며 팀 승리의 주역이 됐다. 하재훈 또한 홈런으로 승리에 기여했다.

경기는 처음부터 끝까지 긴장감이 넘쳤다. 두산은 첫 회에 선취점을 내며 기선제압에 성공했지만, SSG의 폭발적인 홈런 능력에 밀려 패배를 맛봐야 했다. 특히, 한유섬의 활약은 눈부셨다. 그는 경기 중 만루홈런을 포함해 총 5개의 홈런을 날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SSG의 홈런 파티는 상대 팀에게 주는 압박감도 상당했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최정은 이승엽 두산 감독 앞에서 개인 통산 463호 홈런을 기록하며 홈런 순위에서도 주목받는 성과를 거두었다.

두산은 중반까지 추격을 포기하지 않았으나, SSG의 강력한 홈런 공세를 막아내지 못했다. 결국, SSG는 홈런 5방을 앞세워 두산을 13-6으로 크게 이기며 홈에서 화려한 승리를 장식했다.

이날 승리로 SSG는 앞으로의 리그 경기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사진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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