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희라 "사랑꾼 남편 최수종? 그 정도면 귀책 사유 있다더라"(돌싱포맨)

이소연 2024. 4. 2.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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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희라가 최수종의 애처가 면모를 언급했다.

4월 2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배우 정보석, 하희라, 박혁권, 유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보석은 "그렇지 않아도 지난 번에 하희라 씨는 이 공연을 먼저 했다. 그때 최수종 씨가 전 회 공연을 다 봤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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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희라가 최수종의 애처가 면모를 언급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4월 2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배우 정보석, 하희라, 박혁권, 유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보석은 "그렇지 않아도 지난 번에 하희라 씨는 이 공연을 먼저 했다. 그때 최수종 씨가 전 회 공연을 다 봤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하희라는 "제 공연 15회를 다 봤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이에 탁재훈은 "너무 무섭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정보석은 "그것도 무서웠는데 실제로 무서운 것도 겪었다. 지금 최수종 씨 엄청 바쁘지 않나. 그 와중에 하희라 씨를 데리러 온 거다"고 말했고, 탁재훈은 "그 정도면 큰 귀책 사유가 있다"며 의아해 했다.

하희라는 "박혁권 씨도 동일한 말을 하셨다. 물어봤다. 최수종 씨한테. 책 잡힌 게 있어서 그런 거라고 하더라. 그랬더니 그렇게 안 살아봐서 그런다고 하더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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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매주 화요일 밤 10시 30분 방영되는 '돌싱포맨'은 행복에 목마른 네 남자의 토크쇼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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