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 세트 접전 끝 고공비행 완성한 대한항공 V리그 최초 4연속 통합우승 [뉴시스Pic]

최진석 기자 2024. 4. 2. 22: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항공 V리그 최초 4연속 통합우승 달성했다.

남자 프로배구 대한항공이 2일 안산 상록수 체육관에서 OK금융그룹과 도드람 2023~2024 V-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5전3승제) 3차전에서 OK금융그룹에 풀 세트 접전 끝에 세트 스코어 세트 스코어 3 대 2(27-25 16-25 21-25 25-20 15-13)로 승리하며 통합우승을 차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챔프전 3차전서 풀세트 끝 승리…3승무패로 우승
대한항공 V리그 최초 4연속 통합우승
챔프전 MVP 대한항공 정지석
[안산=뉴시스] 권창회 기자 = 대한항공 조원태 구단주와 토미 틸리카이넨 감독을 비롯한 선수들이 2일 오후 경기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챔피언결정전 3차전 대한항공과 OK금융그룹의 경기에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한 후 시상식에서 우승 모자를 던지고 있다. 2024.04.02. kch0523@newsis.com


[안산·서울=뉴시스]최진석 김주희 권창회 기자 = 대한항공 V리그 최초 4연속 통합우승 달성했다.

남자 프로배구 대한항공이 2일 안산 상록수 체육관에서 OK금융그룹과 도드람 2023~2024 V-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5전3승제) 3차전에서 OK금융그룹에 풀 세트 접전 끝에 세트 스코어 세트 스코어 3 대 2(27-25 16-25 21-25 25-20 15-13)로 승리하며 통합우승을 차지했다.

통합 4연패는 수장에게도 의미가 있는 최초의 기록이다. 이전까지 V-리그에서 이렇게 긴 시간 동안 정상을 지킨 팀은 없었다.

2020~2021시즌부터 지난 시즌까지 V-리그를 평정하며 삼성화재와 타이를 이뤘던 대한항공은 이번 시즌도 정규리그와 챔프전을 모두 석권, 4년 연속 통합 우승 새 역사를 선사했다.

반면 2015~2016시즌 우승 이후 8년 만에 챔프전에 오른 OK금융그룹은 준우승에서 발걸음이 멈췄다. OK금융그룹 레오는 역대 5번째 챔프전 남자부 트리플 크라운(후위공격·블로킹·서브 득점 각 3개 이상)을 작성하며 분투했지만, 대한항공을 막기엔 역부족이었다. 레오는 후위 공격과 블로킹, 서브를 모두 5개씩 기록하며 33점을 얻어냈다.

대한항공은 5세트 12-12의 팽팽했던 승부 속에서 정지석의 퀵오픈으로 한 점을 얻어냈다. 이후 13-13에서 정한용의 시간차 공격에 이은 김민재의 속공으로 우승을 확정했다.

[안산=뉴시스] 권창회 기자 = 대한항공 정지석을 비롯한 선수들이 2일 오후 경기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챔피언결정전 3차전 대한항공과 OK금융그룹의 경기에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한 후 기뻐하고 있다. 2024.04.02. kch0523@newsis.com
[안산=뉴시스] 권창회 기자 = 대한항공 선수들이 2일 오후 경기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챔피언결정전 3차전 대한항공과 OK금융그룹의 경기에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한 후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2024.04.02. kch0523@newsis.com
[안산=뉴시스] 권창회 기자 = 조원태 한국배구연맹 총재이자 한진그룹 회장이 2일 오후 경기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챔피언결정전 3차전 대한항공과 OK금융그룹의 경기를 지켜보며 기뻐하고 있다. 2024.04.02. kch0523@newsis.com
[안산=뉴시스] 권창회 기자 = 대한항공 조원태 구단주와 토미 틸리카이넨 감독을 비롯한 선수들이 2일 오후 경기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챔피언결정전 3차전 대한항공과 OK금융그룹의 경기에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한 후 시상식에서 우승 모자를 던지고 있다. 2024.04.02. kch0523@newsis.com
[안산=뉴시스] 권창회 기자 = 대한항공 선수들이 2일 오후 경기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챔피언결정전 3차전 대한항공과 OK금융그룹의 경기에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한 후 시상식에서 우승트로피를 들고 있다. 2024.04.02. kch0523@newsis.com


[안산=뉴시스] 권창회 기자 = 대한항공 정지석이 2일 오후 경기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챔피언결정전 3차전 대한항공과 OK금융그룹의 경기에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한 후 시상식에서 챔피언결정전 MVP 트로피에 입을 맞추며 점프하고 있다. 2024.04.02. kch0523@newsis.com


[안산=뉴시스] 권창회 기자 = 대한항공 선수들이 2일 오후 경기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챔피언결정전 3차전 대한항공과 OK금융그룹의 경기에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한 후 시상식에서 토미 틸리카이넨 감독을 헹가래 치고 있다. 2024.04.02. kch0523@newsis.com


[안산=뉴시스] 권창회 기자 = 대한항공 선수들이 2일 오후 경기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챔피언결정전 3차전 대한항공과 OK금융그룹의 경기에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한 후 시상식에서 우승트로피를 들고 있다. 2024.04.02. kch0523@newsis.com

☞공감언론 뉴시스 myjs@newsis.com, juhee@newsis.com, kch0523@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