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제 투런포 포함 3안타 3타점 기록한 김성욱…NC, LG 꺾고 3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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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가 타선의 힘을 앞세워 3연승을 달렸다.
NC는 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 원정경기에서 선제 2점홈런을 포함해 5타수 3안타 3타점을 올린 김성욱을 필두로 고루 터진 타선에 힘입어 7-5로 이겼다.
NC는 3월까지 앞선 7경기에서 팀 타율 0.257을 마크했다.
흐름을 탄 NC 타선은 7회초에도 추가점을 뽑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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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는 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 원정경기에서 선제 2점홈런을 포함해 5타수 3안타 3타점을 올린 김성욱을 필두로 고루 터진 타선에 힘입어 7-5로 이겼다. NC(6승2패)와 달리 LG(4승1무4패)는 3연패에 빠졌다.
NC는 3월까지 앞선 7경기에서 팀 타율 0.257을 마크했다. 하지만 지난 주말 2경기에선 총 25안타로 16점을 뽑아내며 롯데 자이언츠에 2연승을 거뒀다. 하루를 쉬었지만, NC 타선은 식지 않았다. 3연승의 선봉장은 7번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출전한 김성욱이었다.
김성욱은 2회초 무사 1루 첫 타석부터 힘을 냈다. 1B-2S의 불리한 볼 카운트에서 LG 선발투수 최원태가 던진 가운데 높은 슬라이더(시속 139.8㎞)를 놓치지 않았다. 강한 스윙으로 공을 왼쪽 담장 밖으로 보냈다. NC가 2-0으로 앞서갔다.
3회말까지 무실점을 기록한 NC 선발투수 카일 하트가 4회말과 5회말 잇달아 2점씩 내주며 역전을 허용했다. 하지만 NC 타선은 6회초 곧바로 리드를 되찾았다. 2사 1·2루서 서호철이 바뀐 투수 LG 김진성에게서 좌전적시타를 터트려 3-4로 따라붙었다. 계속된 2사 1·2루선 김성욱이 좌익수 왼쪽에 떨어지는 동점 2루타를 날렸다. 이후 제구가 흔들린 김진성을 상대로 볼넷 2개를 골라낸 NC는 밀어내기로 5-4 재역전에 성공했다.
하트는 5이닝 동안 7안타 5볼넷을 허용했지만, 탈삼진 10개를 곁들여 4실점으로 막고 KBO리그 데뷔 첫 승을 신고했다. 마무리투수 이용찬은 7-5로 앞선 8회말 2사 1루서 마운드에 올라 아웃카운트 4개를 책임지며 시즌 첫 세이브를 수확했다.
잠실 | 최용석 기자 gty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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