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불법전화방 의혹’ 정준호 후보 측 2명 사전영장

김호 2024. 4. 2.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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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광주 북구갑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정준호 후보 측의 불법전화방 운영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선거캠프 관계자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광주지검 공공수사부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정 후보 선거캠프 측 관계자 2명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검찰은 선거관리위원회 고발로 수사를 벌여 왔으며, 관계자 2명이 당내 경선 과정에서 금품 제공을 약속하고 불법 전화방을 운영한 혐의를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호 기자 (k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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