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농구 앞둔 조동현-조상현 형제 감독의 치열한 입담 대결
KBS 2024. 4. 2. 22:19
목요일 시작되는 봄 농구를 앞두고 형제간 입담 대결이 치열했습니다.
우애 좋기로 유명한 조상현 조동현 감독인데, 오늘만큼은 아니었습니다.
6강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열린 미디어 데이.
4강에서 만날 가능성이 있는 모비스 조동현 감독과 LG 조상현 감독의 기 싸움이 팽팽합니다.
[조동현/현대모비스 감독 : "어제 조상현 감독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진흙탕 싸움으로 5차전까지 연장을 5번하고 왔으면 좋겠다고 했는데요. 제가 그건 못 들어주겠습니다."]
[조상현/LG 감독 : "2차 연장, 5차전까지 다 하고 오라고 했는데요. 진심으로 얘기한 거고요."]
벌써 입담 대결이 뜨겁죠. 여기에 선수들은 한술 더뜹니다.
[이우석/현대모비스 : "기다려 조상현."]
[양홍석/LG : "올라와 조동현."]
KCC 허웅과 KT 허훈의 형제대결도 이뤄질 수 있을 지, 모레 SK와 KCC의 대결로 치열한 봄 농구가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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