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배구 대한항공, 사상 첫 4년 연속 통합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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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프로배구 대한항공이 정규리그와 챔피언결정전 모두 1위를 차지하는 통합우승을, V리그 출범 이후 최초로 4년 연속 달성했습니다.
대한항공은 오늘(2일) 2023-2024 V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전 3차전에서 OK금융그룹에 세트 점수 3-2로 승리하며 챔피언 트로피를 품에 안았습니다.
정규리그에서 2위를 달리다가 막판에 극적으로 1위에 오른 대한항공은 챔피언결정전에서 OK금융그룹에게 세 번 연속 승리를 거두며 남자 프로배구 사상 초유의 기록을 새로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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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프로배구 대한항공이 정규리그와 챔피언결정전 모두 1위를 차지하는 통합우승을, V리그 출범 이후 최초로 4년 연속 달성했습니다.
대한항공은 오늘(2일) 2023-2024 V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전 3차전에서 OK금융그룹에 세트 점수 3-2로 승리하며 챔피언 트로피를 품에 안았습니다.
대한항공은 지난 2020-2021시즌 창단 후 첫 통합 우승을 차지한 뒤 네 시즌 연속 통합 우승을 일궈내 삼성화재의 3년 연속 통합 우승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정규리그에서 2위를 달리다가 막판에 극적으로 1위에 오른 대한항공은 챔피언결정전에서 OK금융그룹에게 세 번 연속 승리를 거두며 남자 프로배구 사상 초유의 기록을 새로 썼습니다.
2021-2022시즌부터 대한항공 지휘봉을 잡은 토미 틸리카이넨 감독은 3년 연속 통합 우승을 이끌었고 정지석은 기자단 투표를 통해 챔피언결정전 최우수선수에 뽑혔습니다.
전영우 기자(anselm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ports/article/6585750_364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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