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사 작업 중 40대 추락사…안전 관리 조사

[KBS 전주]노동 당국 등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임실의 한 축사 지붕에서 채광창 교체 공사를 하던 40대 남성 노동자가 5미터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노동자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고용노동부 전주지청은 해당 사업장이 상시 근로자 5인 미만이라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은 아닌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과 안전조치 의무 위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규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