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한화 꺾고 드디어 2승…나균안+전미르 호투 이적생 손호영 1타점 결승타 [SS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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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의 반격이 시작됐다.
롯데는 2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전에서 1-0으로 승리를 거뒀다.
손호영은 8회초 2사 1,3루 상황에서 박상원이 던진 144㎞ 속구를 받아쳐 좌전 결승타를 만들었다.
7회말 마운드에 오른 전미르 호투도 돋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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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원성윤 기자] 롯데의 반격이 시작됐다. 간절히 바라던 2승에 안착했다. 개막 후 7연승을 달리던 한화 기세를 눌렀다.
롯데는 2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전에서 1-0으로 승리를 거뒀다. LG에서 트레이드 돼 온 손호영이 결승타를 쳤다. 손호영은 8회초 2사 1,3루 상황에서 박상원이 던진 144㎞ 속구를 받아쳐 좌전 결승타를 만들었다.
김태형 감독이 우강훈을 내주는 출혈을 감수하며 영입한 전략이 빛을 발하는 순간이었다. 손호영은 3타수 2안타 1타점으로 팀 승리에 기여했다.
롯데는 나균안 호투가 돋보였다. 6이닝 10삼진으로 활화산 같던 한화 타선을 잠재웠다. 140㎞대 패스트볼과 커브가 주효하게 먹혔다.
7회말 마운드에 오른 전미르 호투도 돋보였다. 유격수 실책으로 최재훈을 1루에 보낸 뒤 문현빈에게 볼넷을 내주며 1사 주자 1,2루 상황. 타율 0.529로 타격감이 절정에 오른 요나단 페라자를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너클커브가 스트라이크 존 바깥에 꽂혔다. 페라자는 스윙도 하지 못한 채 얼어붙었다. 채은성도 투수 앞 땅볼로 잡으며 위기를 벗어났다.
9회말, 마운드에 오른 마무리 김원중은 긴 머리를 휘날리며 역투를 펼쳤다. 하주석 볼넷 최인호 2루타로 무사 2,3루 상황. 이재원을 고의사구로 거른 뒤 문현빈을 병살로 잡았다. 채은성을 삼진으로 솎으며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socoo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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