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새 40% 뛴 양배춧값...한 통에 평균 5천 원대
이승은 2024. 4. 2. 21:58
치솟은 과일값에 장바구니 부담이 커진 가운데 최근 양배추를 비롯한 채소 가격도 일조량 감소 탓에 지속적인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가격정보를 보면 지난 1일 기준 양배추 평균 소매가격은 1포기 5천409원으로, 한 달 전보다 40% 넘게 뛰었습니다.
양배추는 최근 전남 등 주산지에 비가 많이 내리고 일조량이 부족해 작황이 나빴습니다.
당근 가격은 1㎏에 4천710원으로, 한 달 전보다 14% 올랐고, 양파도 1㎏에 2천763원으로 16% 상승했습니다.
정부의 긴급 안정자금 지원대상에서 제외된 방울토마토도 1㎏에 만4천307원으로, 한 달 전보다 8% 올랐습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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