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명 사상 골프장 사고’ 중대재해법 적용 조사

강예슬 2024. 4. 2.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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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부산]부산 기장군의 한 골프장에서 6명의 사상자가 난 사고와 관련해 노동청과 경찰이 골프장과 용역업체를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으로 보고,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습니다.

부산고용노동청은 골프장과 용역업체에 대해 중대재해법 위반 혐의로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또 경찰은 사건을 부산경찰청으로 이관해 수사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사상자 6명은 모두 용역업체에 아르바이트 형태로 고용된 인력으로 하루 2시간 가량 잔디를 정비·보수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강예슬 기자 (yes365@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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