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4월 2일 뉴스투나잇
■ 윤대통령, 전공의 대화 타진…사태 해결 주목
의정 갈등이 이어지는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이 집단행동 당사자인 전공의들을 직접 만나 대화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사태 해결의 돌파구가 될지 주목되는 가운데 전공의 단체 입장은 아직 나오지 않았습니다.
■ 서울대병원도 비상경영…인턴 90% 미등록
서울대병원이 올해 배정예산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기로 하는 등 의료공백 장기화에 '빅5' 병원이 잇따라 비상경영에 들어가고 있습니다. 임용 등록 마감일인 오늘까지도 인턴 90% 가량이 거부하며 수련병원 운영 차질도 불가피해졌습니다.
■ 한동훈 "범죄자 심판"…이재명 "정치 검찰"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오늘 충청을 찾아 이재명·조국 대표 사법리스크를 겨냥해 총선은 '범죄와의 전쟁'이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재판 출석으로 선거에 집중하지 못해 억울하다며 정치 검찰이 원한 결과라고 비판했습니다.
■ 사과·배 최고 상승률…소비자물가 2달째 3%대
사과와 배 값이 1년 전보다 90% 가까이 오르며 역대 최고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소비자물가가 두달 연속 3%대 오름세를 보였는데 정부는 농산물 물가가 안정될 때까지 자금을 무제한 투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5월 중순처럼 따뜻…내일은 전국 곳곳 봄비
오늘 여주가 27도, 서울이 24도 가까이 오르는 등 예년 5월 중하순 날씨처럼 따뜻했습니다. 내일은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낮 기온은 내려갈 전망입니다. 제주와 남해안에는 최대 100mm의 호우가 쏟아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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