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공주서 차량 화재·탱크로리 전도 등 사고 잇따라

조은솔 기자 2024. 4. 2.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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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6시 18분쯤 세종 금남면 장재리 인근을 달리던 차량에서 불이 나 9분 만에 꺼졌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이 불로 2017년식 디젤 차량이 전소돼 총 1365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차량 운전자는 주행 중 바닥에서 연기가 나고 곧이어 화염이 발생한 것을 목격한 후 119에 신고했다.

인명피해나 가스 누출 등 2차 사고는 일어나지 않았으나 차량이 전면 통제되면서 교통 정체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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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6시 18분쯤 세종 금남면 장재리 인근을 달리던 차량에서 불이 나 9분 만에 꺼졌다. 세종소방본부 제공.

2일 오후 6시 18분쯤 세종 금남면 장재리 인근을 달리던 차량에서 불이 나 9분 만에 꺼졌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이 불로 2017년식 디젤 차량이 전소돼 총 1365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차량 운전자는 주행 중 바닥에서 연기가 나고 곧이어 화염이 발생한 것을 목격한 후 119에 신고했다.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미확인 단락)으로 인한 화재로 추정하고 있다.

2일 오후 2시 23분쯤 충남 공주시 반포면 온천리 삽재교차로 인근에서 액화석유가스(LPG)를 실은 탱크로리가 옆으로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공주소방서 제공.

앞서 이날 오후 2시 23분쯤 충남 공주시 반포면 온천리 삽재교차로 인근에서도 액화석유가스(LPG)를 실은 탱크로리가 옆으로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나 가스 누출 등 2차 사고는 일어나지 않았으나 차량이 전면 통제되면서 교통 정체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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