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 추모 성명에서도 민주-국힘 신경전
제주방송 이효형 2024. 4. 2.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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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6주년 4·3희생자추념식을 하루 앞두고, 지역 정가에서 추모의 뜻을 밝히면서도 미묘한 신경전을 이어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오늘(2일) 성명을 내고 제주4·3은 대통령 사과와 특별법 개정 등으로 완전한 해결에 나아가고 있었지만, 윤석열 정부 들어 후퇴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국민의힘 제주도당도 논평을 통해 전신인 한나라당 의원들을 통해 4·3 특별법이 발의된 점을 강조하면서도, 4·3의 아픔을 정치 공세에 활용해선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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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6주년 4·3희생자추념식을 하루 앞두고, 지역 정가에서 추모의 뜻을 밝히면서도 미묘한 신경전을 이어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오늘(2일) 성명을 내고 제주4·3은 대통령 사과와 특별법 개정 등으로 완전한 해결에 나아가고 있었지만, 윤석열 정부 들어 후퇴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국민의힘 제주도당도 논평을 통해 전신인 한나라당 의원들을 통해 4·3 특별법이 발의된 점을 강조하면서도, 4·3의 아픔을 정치 공세에 활용해선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이효형(getstarted@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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